KBS제2TV 월화 드라마 '어쩌다 만난그대' 는
1987년을 배경으로 엄마와 친구가 가까와지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 인데요,
김동욱, 진기주,서지혜,이원종이 출연을 하고 백소연 작가,
강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5월1일 첫 방영한 KBS제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만난그대'
등장인물에 대해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1.김동욱(윤해준 역)
방송국 기자 출신의 앵커로서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파고드는 스타일 이며
때때로 무표정한 얼굴로 말하는 그의 수수께끼 같은
말들은 흘려 듣자면 '미친놈'이라 욕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전달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매우 유치하고 삐딱 하고 시니컬한 소년의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부터 야밤도주와 할아버지의 비난과 질책, 외면
아버지의 이직등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 했지만 이를 통해
끊임 없는 강한 의지와 결심력을 키웁니다.
해준은 이달의 기자상을 2번 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 가는동안 필요할땐 누구보다 집요하게 끝까지
밀어 붙이는 능력 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때때로 '질문' 보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걸 알고 제 속도를 한발 늦춘채 기다려 줄줄 아는
꽤 믿음직한 어른 남자 이기도 합니다.
캐릭터의 특징으로는 냉철 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면과 함께
타임머신 이라는 황당한 물건이 그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이야기가 예고 됩니다.
2. 진기주(배윤영 역)
출판사 편집자로 유명 작가들의 진실을 뒷면에서 볼수
있었지만 그녀 자신은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민 하는 작가와의 교류와 엄마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엄마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그녀는 알수 없는 이유로 1987년으로
돌아가게 되며 거기서 해준이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하 우연들이 반복 되면서 그들은 서로를 이어지는
운명의 끈에 묶이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3.서지혜(순애 역)
순애 역은 우정 고등학교 3학년으로 누구보다 순수 하고
반짝이는 문학 소녀 입니다.
긍정적이고 상상력이 풍부 하지만 겁이 많은 울보 이며
금방 잊고 털어 놓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4.이원정 (희섭 역)
희섭은 매력적인 음악 소년으로 꿈이 많고 활기 차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이며
자신의 음악을 사랑 하고 전하는것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캐릭터 입니다.
5.김종수 (병구 역)
병구 교장선생님은 우정고등학교와 우정리 주민들의
지혜로움과 따뜻함을 대표 하는 인물 입니다.
이마을의 선한 영향력을 지니며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동네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리더 입니다.
도한 예리한 눈치와 차분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어 이 마을 에서
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철처히 파악 하고 조치 합니다.
그의 유머감각과 평소 행동은 가벼워서 마을 사람들은 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일하고 살아 갑니다.
6.박수영(형만 역)
차부집 사장은 우정리 읍내 차부집을 운영 하며 유쾌 하고 호감을
사는 동네 유지로 불립니다.
동네에서 감투 쓰기를 좋아 하며 온갖 모임을 만들어
회장을 시키고 돈을 쓰게 만들어 동네 사람들이 그 꾀를 알면서도
당하기도 합니다.
7.김정영 (옥자 역)
옥자는 점잖고 우아하게 살고 싶어 했는데
그녀의 자식 셋이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자식들의 난폭한 행동과 남편의 나무라는 말에도 불구 하고
언제나 침착 하고 차분 하며 가족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 합니다.
캐릭터의 내면은 복잡 하지만 겉으로는 냉철 하고 우아한
인산을 줍니다.
8.이지현(이순애 역)
2021년 윤영의 어머니
9.이규회(백희섭 역)
2021년 윤영의 아버지
10.최영우(동식 역 )
동식은 우정경찰서 강력한 형사로 책임감 있게 일을
처리하는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하지만 외지인 해준을 몹시 경계하고 의심 하며
갈등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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