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신작인 영화 리바운드!
부산 중앙고등학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체육관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각 농구 부원들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 하여 캐스팅을 하고
작은 소품까지 맞출 정도로 신경을 썼다고 하죠
농구를 소재로 담은 영화인 만큼 '슬램덩크'의
바통을 이어 받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장항준 감독은 개봉을 딱 맞춰서 한게 아니고 원래 이즈음 개봉을
하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출연한 배우들이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이고
참 재미있게 봤다며 슬램덩크 붐의 실화
실사 영화로 이어 갈수가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바가 있습니다.
영화 '리바운드'의 뜻은 무엇?
농구에서 슈팅한 공이 골인되지 아니하고
림이나 백보드에 맞고 튀어 나오는 일을 뜻합니다.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려 다시 한번 기회를 얻는 것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영화 '리바운드' 개봉일은?
2023년4월5일 수요일에 개봉예정 입니다.
영화 '라바운드' 메인예고편
영화 '리바운드' 티저 예고편
영화 '리바운드' 내용줄거리
영화 '리바운드' 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입니다.
5명의 선수가 뛰는 농구 경기는 상대 진영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스피드와 빠른 공수 전환,
치열한 몸싸움이 필요해 선수 교체의 제한이
없는 게 특징 입니다.
많게는 십수 명의 엔트리를 가진 다른 학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숫자,
6명의 선수만으로 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는
본선에 올라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주인공들이 가진 농구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과 포기를 모르는
열정 덕분으로
고교농구 MVP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하고
2부 리그를 전전하다 공익근무요원이 된 강양현은
모교인 부산중앙고 농구부 코치직을 맡게 됩니다.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든
그는 하나둘 선수들을 모으게 되는데...
슬럼프에 빠진 천재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
만년 벤치 신세의 재윤,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눈에 띄지 않는
최약체 팀으로 출발 합니다.
이들은 경기 일정 중에 녹록치 않은
현실 앞에 무너지기도 하지만,
실패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리바운드’라는
기회를 잡고 결국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영화 '리바운드'가 더 빛나는 이유는 선수 개개인이 아닌
하나 된 마음으로 농구 코트 위를 땀과 눈물로 누비는 부산중앙고
농구팀 모두를 조명하기 때문 입니다.
갈등을 풀어내고, 위기를 함께 돌파해가며,
팀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들을 지켜보고 있자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열정과 패기로 기적을
만들어낸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관객들에게
덩크슛처럼 내리꽂히는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영화 '리바운드' 출연배우
